정치 10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USD/KRW 한국
1,130.00 ↑
2021-20-03 9:50 (UTC+9)
USD/IDR 인도네시아
14,376.59 ↓
2021-20-03 9:50 (UTC+9)
전체메뉴열기
Saturday
10 April 2021
30.16ºC
메인메뉴
전체보기
인니뉴스
하위분류
한인사회
커뮤니티
하위분류
칼럼 / 정보
하위분류
경영/관리
하위분류
광고 / 업체
하위분류
제품 / 광고 디자인
통/번역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전체메뉴
인니뉴스
비지니스 / 경제
정치
사회
한인사회
커뮤니티
구인
구직
벼룩시장
부동산
칼럼 / 정보
건강
교육
병원
인니어
경영 / 관리
이모저모
경영/관리
세무
법률
광고 / 업체
제휴업체
밴드
제품 / 광고 디자인
통/번역
광고문의
|
제휴
정치
정치
비지니스 / 경제
정치
사회
January 13, 2020
정치는 원래 부패지향적인가?
정치는 원래 부패지향적인가? 지난 수요일 민주투쟁당(PDI-P) 당원 세 명이 체포된 것은 분명 부패척결위원회(KPK)가 보낸 최악의 기념일 선물이었다. PDI-P는 오늘(2020년 1월 10일)로 설립 47주년을 맞기 때문이다.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려 발버둥치는 이 반부패기관은 이미 체포된 전 선관위(KPU) 위원 와휴 스티아완의 뇌물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PDI-P의 의원후보 한 명과 두 명의 사무국 직원을 체포했다. KPK 수장 피를리 바후리는 뇌물수수혐의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고 대변인은 뇌물이 루피아화와 외화로 건내졌다고 말했다.이 뇌물사건의 목적과 배경, 다른 인물들의 추가적 연루 가능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뇌물스캔달은 금권정치가 자행되고 있음을 전국민에게 새삼 확인시켜 준 사건이 되었다. 예컨대 부빠티가 되려면 선거운동과 공천자금을 위해 최소 300억 루피아(약 214만 불)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국회의원 후보가 당의 승리가 유력한 지역에 공천을 받으려 할 경우에도 똑같은 메커니즘이 작동된다. 금권정치가 이미 편만한 이유는 정치가들이 이런 관행을 끊지 못하기 때문이다. KPK가 지금까지 100명 넘는 국회의원, 주지사, 부빠티, 시장들을 뇌물혐의로 체포해 재판에 회부한 것은 그래서 이젠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 수요일 동부자바 시도아르죠 부빠티인 사이플 일라(Saiful Ilah)가 KPK에게 검거된 정치인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반부패운동 선봉에 서왔다고 자부하던 PDI-P는 이번 뇌물사건으로 눈에 별이 튀도록 따귀를 맞은 셈이 되었다. 사실 총선과 대선을 모두 이긴 PDI-P는 다른 정당들보다도 더 뇌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런 시각을 불식시키려면 부패사건에 휘말린 당원들을 단순히 퇴출시키는 것보다, 자당 국회의원 개개인의 선거자금에 대한 별도 사정을 허용해 당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여 분명한 반부패 결기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매체들은 선관위에 영향력을 미쳐 의석을 확보하려 시도한 의원후보 사건에 PDI-P 중앙당도 연루되었다고 전한다. 이 사건은 세 명의 선관리 감독위원들이 연루되었던 이전 부패사건에 대한 대중적 기억을 소환해 냈다. KPU가 지난 9월 당시 예전에 부패혐의로 유죄를 받았던 이들을 지방선거 경선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제안하면서 자신들이 부패와의 싸움을 얼마나 전폭적으로 지지하는지 과시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앞서 언급한 와휴가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던 것이다. 선관위와 PDI-P에 벌어진 이와 같은 일들은 부패와의 전쟁이 말은 쉽지만 실행이 어렵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한다. 특히 인도네시아처럼 뿌리깊은 부패의 전통을 가진 나라에서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DI-P는 체포된 이들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대신 더욱 협조함으로써 부패척결에 대한 지지입장을 다시 한번 보여 스스로의 이미지를 쇄신할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0-01-13 12:41:43 사회에서 이동 됨]
최고관리자
238
January 10, 2020
인니 신수도 도시 계획 최종안에 미·중·일 기업 지원 의향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부 깔리만딴주에 건설되는 신수도의 도시 계획 최종안에 대해 미·중·일 3개국의 기업이 지원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에 따르면, 지난 3일에 열린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도시 계획 공모 수상자와 가진 회의에서는 도시 계획 최종안에 해외 컨설턴트의 협력을 얻을 가능성에 대해 논의되었다. 바수끼 장관은 미·중·일 등 기업으로부터 컨설턴트를 통한 지원 제의가 있음을 밝히며, 2개국 간의 자금 협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신수도의 도시 계획 공모전에는 755건의 응모가 있었으며, 현지 디자인 회사 ‘어반플러스(Urban+)’가 발표한 ‘나가라 림바 누사(Nagara Rimba Nusa)’ 안이 1위로 선정되었다. 바수끼 장관은 어반플러스의 계획안을 바탕으로 하면서, 다른 상위 2개안과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도시 설계가의 협력과 조언도 얻고 최종안을 정리할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237
January 9, 2020
조코위 대통령, 남중국해 나투나제도 방문…중국 견제
조코위 대통령, 남중국해 나투나제도 방문…중국 견제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8일 전용기를 타고 보르네오섬 인근 남중국해 나투나 제도로 날아갔다.대통령궁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리아우주 나투나군 공군기지에 도착해 해상통합수산센터를 방문, 선박을 점검하고 어민 수백 명을 만난다. 조코위 대통령은 나투나 제도와 인근 해상에서의 인도네시아 주권행사에 대해 "타협의 여지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부터 남중국해 나투나 제도 주변 해역의 어업권 등을 놓고 중국과 신경전을 벌여왔다. 황금어장이자 천연가스 등 자원의 보고인 이 해역은 인도네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지만, 중국이 자국령으로 주장하는 '남해 9단선'과 일부 면적이 겹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7년 7월 나투나 제도 주변 해역을 '북나투나해'로 명명해 지도에 표시하고, 구축함·전투기 추가 배치에 이어 새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등 영유권 주장을 강화했다. 불법조업 어선을 나포해 침몰시키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달 중순 중국 순시선이 자국 어선들을 호위해 북나투나해에 침입하면서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인도네시아 중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고, 정식 외교 서한을 발송한 데 이어 최근 군함 8척과 전투기 4대를 나투나 제도 주변에 배치하고 해상 순찰을 강화했다.중국 정부는 나투나 제도 인근 해역에 대해 '역사적 권리'를 가지고 있고, 자국 어선들이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활동을 해왔다고 주장했다.이에 조코위 대통령이 직접 나투나 제도로 날아가 중국을 견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남중국해에서 해양권익을 주장하는 해역이 겹치지만, 적절히 갈등을 처리해갈 것"이라면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외교 채널을 통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236
January 9, 2020
조꼬위 대통령, 남중국해 나뚜나제도 방문…중국 견제
2016년부터 양국 신경전…황금어장이자 천연자원 보고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8일 전용기를 타고 보르네오섬 인근 남중국해 나뚜나 제도로 날아갔다. 대통령궁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리아우주 나뚜나군 공군기지에 도착해 해상통합수산센터를 방문, 선박을 점검하고 어민 수백 명을 만난다. 조꼬위 대통령은 나뚜나 제도와 인근 해상에서의 인도네시아 주권행사에 대해 "타협의 여지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부터 남중국해 나뚜나 제도 주변 해역의 어업권 등을 놓고 중국과 신경전을 벌여왔다. 황금어장이자 천연가스 등 자원의 보고인 이 해역은 인도네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지만, 중국이 자국령으로 주장하는 '남해 9단선'과 일부 면적이 겹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7년 7월 나뚜나 제도 주변 해역을 '북나뚜나해'로 명명해 지도에 표시하고, 구축함·전투기 추가 배치에 이어 새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등 영유권 주장을 강화했다. 불법조업 어선을 나포해 침몰시키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달 중순 중국 순시선이 자국 어선들을 호위해 북나뚜나해에 침입하면서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인도네시아 중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고, 정식 외교 서한을 발송한 데 이어 최근 군함 8척과 전투기 4대를 나뚜나 제도 주변에 배치하고 해상 순찰을 강화했다. 중국 정부는 나뚜나 제도 인근 해역에 대해 '역사적 권리'를 가지고 있고, 자국 어선들이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활동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꼬위 대통령이 직접 나뚜나 제도로 날아가 중국을 견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관리자
235
January 6, 2020
인니 신수도 개발, 한 걸음 전진…도시 공모전 수상작 설계에 도입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동부 깔리만딴주에 건설하는 새로운 수도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올해 중반까지 신수도의 핵심이 될 중앙행정지역(Kawasan Inti Pusat Pemerintahan, 이하 KIPP)의 최종 설계를 완료한다. 이날 발표한 새로운 수도의 도시 계획 공모전에서 수상한 3개안의 콘셉트를 설계에 도입한다. 올해는 새로운 지침에 따라 기초 인프라의 정비를 시작하고, 주택 부지 개발 계획도 올해 하반기(7~12월)에 새로운 공모를 실시할 생각을 나타냈다. 바수끼 장관은 도시 계획 공모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전해졌다”며 “이러한 콘셉트들을 종합해 신수도 개발계획을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3개안을 이번 달 말경 신수도 건설 예정지 발표와 함께 도시 계획안의 수립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지 면적이 4,000~6,000헥타르에 이르는 KIPP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건설 계획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여 올해 상반기(1~6월)까지 계획 완성을 목표로 한다. KIPP의 기간도로, 교량, 수자원 등의 인프라에 대해서는 기초 설계를 완성한 후 다른 건조물이나 주택 구역의 정비에 대해 2021년부터 개발을 추진한다. 수도 개발에 대해서는 행동 계획 외에 약 4만 헥타르의 새로운 수도 개발에 관한 ‘건축 및 환경 계획(Rencana Tata Bangunan dan Lingkungan, 이하 RTBL)’을 만들고, 주변 약 25만 6,000헥타르에 달하는 새로운 수도권의 개발 모델 지침도 만든다. 한편 바수끼 장관은 같은 날 새로운 수도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바수끼 장관은 “약 750건의 응모가 있었다”며 “최종 5개 안은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도 스스로 검토하고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1위는 현지 디자인 회사 ‘어반플러스(Urban+)’의 ‘나가라 림바 누사(Nagara Rimba Nusa)’안이 수상했다. 이 회사의 창업자인 시바라니 소피안(Sibarani Sofian)씨는 “핵심 콘셉트는 ‘조국과 숲’과 ‘빤짜실라(Pancasila 인도네시아 건국 5원칙) 호수’이며, 문명 박물관, 민주주의를 나타내는 동상과 기념비 등 국가를 상징하는 건조물을 만들어 도시 전체에 관용과 화합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개발 면적은 2,000~3,000헥타르로, 나머지는 자연의 숲을 그대로 살릴 계획이다. 항만, 공항, 철도의 연계를 추진하여 도시에서는 트램(노면 전차)을 주행시키며,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 차선을 정비하여 자동차의 주행을 최소한으로 억제한다. 말레이시아의 신행정수도인 뿌뜨라자야를 설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어반플러스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20억 루피아의 상금을 차지했다. 2위는 중국 디자인 회사 ‘북경비정적건축설계, 3위는 말레이시아 디자인 회사 ‘베리타스 디자인(Veritas Design)’의 설계안이 각각 선정되었다. 베리타스 디자인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수도는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의 이상으로, 자동차 대신 사람을 위한 도시 설계로 지속성을 염두에 둔 ‘도시와 자연’을 중심 콘셉트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꼬위 대통령은 새로운 수도에 대해 “6개월 이내에 상세설계(DED)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에는 수도 이전을 관할하는 ‘신수도개발청’을 발족시켜 4월 중 행정 구역과 정부 구조, 도시 계획, 방재 시스템 등 수도 이전에 관한 14개의 규정을 개정한다.
최고관리자
234
January 4, 2020
인니, 남중국해 나투나제도 순찰 강화…중국과 대립각
인니, 남중국해 나투나제도 순찰 강화…중국과 각 세워2016년부터 양국 신경전…황금어장이자 천연자원 보고인도네시아가 보르네오섬 인근 남중국해 나투나제도의 순찰을 강화하면서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다.인도네시아 해상보안 당국은 3일(현지시간) "(중국 선박의) 영해 침입과 불법조업을 감시하기 위해 해상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레트노 마르수디 외무장관도 북나투나해 순찰을 늘렸다고 확인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부터 남중국해 나투나 제도 주변 해역의 어업권 등을 놓고 중국과 신경전을 벌여왔다. 2017년 인니, 중국과 어업권 분쟁해역 '북나투나해'로 명명황금어장이자 천연가스 등 자원의 보고인 이 해역은 인도네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지만, 중국이 자국령으로 주장하는 '남해 9단선과 일부 면적이 겹친다.남해 9단선은 1940년대 중국이 남중국해 해역과 해저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U자 형태의 9개 선으로 남중국해 전체의 90%에 해당한다.인도네시아 정부는 2017년 7월 나투나 제도 주변 해역을 '북나투나해'로 명명해 지도에 표시하고, 구축함·전투기 추가 배치에 이어 새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등 영유권 주장을 강화했다. 불법조업 어선을 나포해 침몰시키기도 했다. 2017년 나투나 제도 인근 불법조업에 나포된 외국 어선들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중국 순시선이 북나투나해에 침입했다며 주인도네시아 중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고, 정식 외교 서한도 발송했다.당시 인도네시아 현지 어부들은 "최근 며칠 동안 중국 어선들이 자국 순시선 호위를 받아 배타적경제수역을 침입해 조업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항의를 받은 중국 외교부는 "우리 어부들이 남중국해 남부 난사군도(스프래틀리 군도) 인근에서 오랫동안 조업 활동을 해왔다"고 반박했다.그러자 다시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 주장에 대해 "법적 근거와 명확한 국경을 설명해보라"고 요구했다.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베트남도 남중국해 영유권을 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난해 '구단선' 지도가 등장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어바머너블'(Abominable)은 이들 국가에서 상영되지 못했다. '어바머너블'에 나오는 남중국해 구단선 지도 장면
최고관리자
233
December 26, 2019
부패방지위원회 감사위원회 발족…평의원 5명 선서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의 수사 활동을 감독하는 상부 조직이 되는 감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KPK 개정법에서 신설된 감사위원회의 평의원 5명은 지난 20일 수도 자카르타 대통령 궁에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 앞에 선서했다. 동시에 4기 수뇌부의 임기 만료에 따라 피를리 바후리(Firli Bahuri) 신임 위원장 등 5명의 5기 KPK 수뇌부 신임 위원의 취임식도 행해져 새로운 체제가 시작했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KPK의 수뇌부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4명으로 이루어진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KPK 개정법은 KPK의 조직을 약화시켰다는 강한 비판을 받고 시민들의 호된 시선을 받으며 출범되었다. 감사위원회 의장에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KPK 부위원장(09~10년은 위원장 대행)을 지낸 뚬빡 하또랑안(Tumpak Hatorangan)씨가 취임했다. 감사위원회는 KPK의 수사 활동을 감독할 권한을 가지며, 향후 KPK의 부패 수사에서 도청이나 증거품의 압수, 압수 수색 등을 할 경우에는 감사위원회의 허가가 필요하다. 한편 평의원도 KPK 위원도 임기는 2019년~23년까지 4년간이다.
최고관리자
232
December 19, 2019
인니 정부, 수도 이전 관할하는 ‘신수도개발청’ 설치 방침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부 깔리만딴주에 수도 이전을 관할하는 ‘신수도개발청’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하르소 모노아르파(Suharso Monoarfa)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 장관은 신수도개발청에 대해 “준비, 개발, 이전 과정에 관한 권한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계 부처 간 협의가 완료되면 조만간 설치에 관한 대통령령을 공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수도 이전에 대해 단순한 정부 기관 이전뿐만 아니라 문화와 경제 기반 등도 이전하고 싶은 생각을 표명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글로벌 혁신의 중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술 혁신 센터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231
December 18, 2019
인니, 우수 공무원에 주 3일 근무제 및 재택 근무 적용 검토
인도네시아 국가행정·관료개혁부가 우수 공무원에 대해 주 3일 근무제와 재택 근무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1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부처의 공무원 관리 책임자 왈루요 마르또위요또씨는 “민간 기업과 마찬가지로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에도 유연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공무원의 법정 근로 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정해져 있으며, 현재는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가 일반적이다. 이를 주 4일에 금요일을 휴무로 하거나, 재택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단, 대상자는 연차 평가에서 90점 이상의 평가가 높은 공무원으로 한정하며 각 부처 직원 중 20%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공공 서비스 부문 공무원 등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공무원 조합(KORPRI)의 수장 주단 아리프씨는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환영하면서도, 실시를 위해서는근태 관리의 디지털화 등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뜨리삭띠 대학교의 공공 정책 전문가 뜨루바스 라하디안샤씨도 공무원의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된다며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가 적용되는 공무원에게는 업무의 수준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서약서를 쓰게 하고,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감봉이나 강등 처분을 실시하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 사이에서도 각종 신고나 세무서 등 공공 서비스의 접수 시간에 영향이 없는 한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고관리자
230
December 17, 2019
스리 재무 장관, 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76위 선정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장관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100 Most Powerful Women)’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인 중 유일하게 76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스리 장관이 납세자 준수 지원 등 세제 개혁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수입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스리 장관은 2004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대통령의 주도 하에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의 수장이 되면서 정부 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조꼬위 정권에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스리 장관은 앞서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재무장관(Finance Minister of the Year)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 순위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9년 연속 1위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한국인 중 유일하게 87위에 올랐다. 이 밖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40위, 대만 차이잉원 총통 41위,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42위, 니콜라 스터전 영국 스코틀랜드국민당(SNP) 대표 50위, 스웨덴 출신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100위 등으로 나타났다.
최고관리자
229
December 17, 2019
대통령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위란또 전 정치법률안보조정 장관 취임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13일 대통령에 정책 제언을 실시하는 대통령 자문위원회(DPP)의 위원 9명을 임명했다. 위원장에는 위란또(Wiratno) 전 정치법률안보조정부 장관이 취임했다. 이날 수도 자카르타 대통령 궁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취임식이 열렸다. 정당 출신자는 위란또 전 장관 외에도 투쟁민주당(PDI-P)에서 시드하르또 다누수브로또(Sidharto Danusubroto), 여당 연합의 제2당 골까르당(Golkar)에서 아궁 락소노(Agung Laksono), 통일개발당(PPP)에서 마르디오노 바까르(Mardiono Bakar) 전 부총재가 취임했다. 실업계에서는 민간 자원 관련 에너지 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tionalical) 창업자인 아리핀 빠니고로(Arifin Panigoro)와 복합 기업 마야빠다 그룹(Mayapada Group) 설립자인 다또 스리 따히르(Dato Sri Tahir) 등이 올랐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선 이유에 대해 “각각의 분야에서 경험과 실적을 가진 인물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고관리자
228
December 14, 2019
조코위 인니 대통령 아들, '조코위 고향'서 시장 도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32)가 내년 조코위의 고향서 시장에 도전한다.1. 조코위 장남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남 기부란 라카 부밍 라카(32)가 내년 중부자바주의 수라카르타(일명 솔로)에서 시장 선거에 도전하기도 했다. 기브란은 12일 지지자 수백명 앞에서 "솔로시는 이제 도약해야 한다"며 "이제는 변화 대신 약진과 스피드를 이야기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솔로시는 조코위 대통령이 처음 정치를 시작한 곳이자 그의 고향이다. 청년시절 가구업체를 운영하던 조코위 대통령은 2005년 솔로 시장에 당선됐고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추앙받고 있다.2. 아들에 이어 사위까지 정치 도전앞서 지난 3일에는 조코위 대통령의 사위 보비 아피프 나수티온이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의 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현지에서는 이러한 기브란과 보비의 움직임과 관련해 조코위 대통령 가족이 '정치 왕조'를 구축하려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코위 대통령은 "경쟁에서 (후보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데 그것은 국민에게 달린 문제일 뿐"이라며 그러한 의혹을 단박에 일축했다고 현지 안타라통신은 전했다.3. 국민에게 추앙받는 조코위이렇게 인니 시민들이 추앙하는 조코위 대통령은 서민층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이다. 2010년 자카르타 주지사로 당선된 이후 현장 위주의 실사구시의 정책을 펼치면서 개혁적이고 친서민적인 이미지를 굳혀 왔다. 서민들의 기대를 안고 당선된 만큼 인도네시아의 성장을 이끌어 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24일에는 부산 감천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을 내려다보며 "이 마을은 (인도네시아 발전에)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코위 대통령과 부인은 빈민가가 어떻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됐는지 직접 보면서 영감을 얻었고, 산꼭대기 카페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최고관리자
227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처음
1
페이지
2
페이지
3
페이지
4
페이지
5
페이지
6
페이지
7
페이지
8
페이지
9
페이지
열린
10
페이지
다음
맨끝
인니뉴스
비지니스 / 경제
정치
사회
한인사회
커뮤니티
구인
구직
벼룩시장
부동산
칼럼 / 정보
건강
교육
병원
인니어
경영 / 관리
이모저모
경영/관리
세무
법률
광고 / 업체
제휴업체
밴드
광고문의/제휴
정정보도 신청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