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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9-09-24 | beesflow 인니 파푸아주 "원주민학생 모욕" 소문에 폭동 최소 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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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푸아주의 와메나에서 23일 파푸아주 출신이 아닌 한 고등학교 교사가 원주민 학생을 "원숭이"라고 모욕했다는 소문에 분노한 원주민들이 불타는 상점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폭력 시위로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반감이 거센 파푸아주에서 한 교사가 원주민 학생들을 모욕했다는 소문으로 23일 촉발된 수백명의 폭력 시위로 최소 20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3명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인도네시아 관리들이 밝혔다.

분노한 폭도들은 현지 정부청수 건물과 상점, 주택들 및 거리의 차량과 오토바이들에도 불을 질렀다고 와메나시(市)의 알베르트 로드야 경찰국장은 말했다.

파푸아주둔 인도네시아군 대변인 에코 다리안토는 와메나에서만 다른 주 출신 13명을 포함해 16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불이 붙은 주택이나 상점에 갇혀 숨졌다고 말했다.

다리안토 대변인은 또 군인 1명과 3명의 민간인은 파푸아주 주도인 자야푸라에서 발생한 또다른 폭동으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또 와메나에서만 약 6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자야푸라에서도 5명의 경찰이 중상을 입었다고 그는 말했다.

현지 TV들은 불타는 건물들로부터 거센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들을 방영하고 있다.

로드야 국장은 지난주 파푸아 출신이 아닌 한 고등학교 교사가 원주민 학생 1명을 "원숭이"라고 불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폭동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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