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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 beesflow 자카르타 및 수도권에 홍수... 교통, 도로망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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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로도 많은 곳이 침수됐다. = 25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25일, 전날 밤부터 내린 비로 홍수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철도, 노선버스 등 수많은 교통망에 피해가 속출했으며, 변전소 수천 곳이 정지됐다. 기상기후지구물리학청(BMKG, 기상청)은 3월 말까지 유사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국가재난대책청(BNPB)은 25일 오전 10시 현재 수도권 108곳에서 10cm 이상의 침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곳은 150cm 이상의 침수가 발생했다. 동 자카르타에서 가장 많은 침수가 관측됐다.

■ 교통망이 마비
현지 각 매체에 의하면, 수도권 통근전차 및 공영버스 '트랜스 자카르타'는 일부 노선 운행을 중단했다.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는 오전 6시 10분경부터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오후 12시 10분부터 재개됐다.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에 의하면, 자카르타와 동부 공업지구를 잇는 치칸펙 고속도로는 상하행선이 모두 여러 군데가 침수돼, 해당 구간을 우회해야 했으며, 이밖에 수많은 고속도로들이 침수됐다.

인도네시아 트럭사업자협회(APTRINDO)의 캬토마쟈 부회장은 자카르타 특별주내에서는 약 2만대에 이르는 트럭이 운행을 할 수 없게 돼, 1일에 300억 루피아(약 2억 4000만 엔)의 손실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으며, "배터리 및 연료탱크, 전기계통 등이 고장난 경우 1대당 2000만~3000만 루피아의 수리비가 든다"고 말했다.

■ 변전소도 정지
국영전력사 PLN은 25일 새벽, 자카르타 특별주와 반텐주, 서 자바주에서 총 2229개소의 변전소를 정지했다. 이날 저녁 현재, 이 중 1564개소가 여전히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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